저장소.

 블로거에서 블로그를 운영 중이었지만, 사실 사용하기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아있었다.

 한국에서는 블로그는 티스토리가 진리라는 말을 들었고, 가입을 시도했으나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.

 사실 이 방법은 마음에 들었다. 초창기 Gmail도 초대장 없이는 가입이 불 가능해서 몇일을 초대장을 구하러 다니기도 했었다.

 글쓰는 느낌은 블로거보다 보다 한국 적이고, 한국인 입맛에 맞춘 분위기다. 워드프로세스 같은 직관적인 아이콘 들은 보다 포스팅을 수월하게 해줄 것 처럼 보인다.

 초대장은 카프카에스크(kafkaesk.tistory.com)님이 보내주셨다. 초대장을 보내주신 카프카에스크님께 감사를 보낸다.

당분간은 블로거와 티스토리를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. 사용해 본 뒤 좀더 편한 곳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지만, 생각엔 아마 티스토리를 사용할 것 같다.